XPLATFORM 101
지난번에는 프로젝트를 설정하는 XPRJ 파일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역시 설정파일중 하나인 XADL 파일을 살펴보겠습니다.
XML of Application Definition Language 라는 긴 설명이 달려 있는데
말 그래도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여러가지 설정을 정의하는 내용입니다.

엑스플랫폼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면 가장 먼저 불러오는 파일이 *.xadl 파일입니다.
여기서 화면을 렌더링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가지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이후 프로세스를 진행합니다.


음. 화면이 좀 작아서 보이지 않는데요.
기본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선언하고 레이아웃을 설정합니다.
각각의 프레임 정보를 설정할 수 있는데 SDI나 MDI 등 다양한 환경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시스템 메뉴, CSS, 위젯, 트레이 관련 정보가 포함됩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하나의 프로젝트에 XADL 설정을 여러개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요즘 유행하는 원소스 멀티 유즈가 가능한 것인데
동일한 폼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매번 다른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프로젝트안에 서로 다른 환경 정보를 가지는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처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실행할때 원하는 ADL 을 선택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만들고 폼을 만든다고 해서
바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폼에 대한 각각의 퀵뷰는 가능하지만
프로젝트로 실행하려면 레이아웃에 맞는 폼의 url을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양식을 보면 처음에는 Childframe 에서 formurl 속성이 빈값으로 있는데
UX 스튜디오에서 해당 속성을 지정해주면
실제 프로젝트가 제대로 동작합니다.


formurl은 직접 지정할 수 있고 동적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면 xadl 파일도 업데이트가 됩니다.

<ChildFrame id="childframe" formurl="Base::test.xfdl" showtitlebar="false" showstatusbar="false" openeffect="" closeeffect=""/>

xadl 파일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계속 알아볼 것이 많은 녀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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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TFORM 101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먼저 생성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는 메뉴에서 File > New > Project 를 선택하거나
툴바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생성할때 프로젝트 파일이 생성될 위치를 지정할 수 있으며
이후 작업된 파일은 해당 위치에 저장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다음과 같은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생성된 프로젝트의 이름은 Example_Prj 로 했습니다.


그림을 보면 한개의 폴더와 4개의 파일이 생깁니다.
XML 파일을 제외한 나머지 2개 파일은 생소한 것이네요.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XPRJ 파일은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파일입니다. XML of Project 의 약자라는 전설이 있구요.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고 프로젝트만 생성한 상태라면 위와 같은 내용일겁니다.
기본적으로 XML 문서이기 때문에 해당 선언이 첫번째 줄에 있구요.
3번째 줄부터 5번째 줄까지 각각 TypeDefinition, GlobalVariables, ADL 정의 파일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XPRJ 파일은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할때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단지 UX 스튜디오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
설정하는 파일입니다.

TypeDefinition는 엑스플랫폼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컴포넌트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파일을 열어보면 컴포넌트 목록과 서비스 목록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해당 파일을 수정했을때에는 UX 스튜디오를 재시작해야 하고
재시작 없이 적용하려면 프로젝트 탐색기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 삭제한 경우는 해당 설정 파일을 바로 업데이트하고 툴에도 반영이 됩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왜 따로 설정해놓았을까 싶은데
기본 컴포넌트 외에 사용자가 만든 폼을 등록시킬 수 있고
그 외 스크립트나 다른 서비스를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실제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 남은 GlobalVariables 파일입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파일을 열어보면 아무것도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전역 변수와 같은 정보를 정의합니다.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크게 5가지인데 변수, 이미지, 데이터셋, 오브젝트, 애니메이션 입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전역변수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전역 변수는 어떤 스코프 내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변수를 의미하는 전산학 용어이다. 지역 변수와 대비되는 개념이다.어떤 스코프에서도 참조하고,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성이 없다. 이것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스레드에서 같은 전역 변수에 접근할 경우에 변수를 제대로 잠그지 않으면 스레드는 안전하지 않다.
편하게 쓸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때문에 전역변수는 명확한 아키텍처를 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GlobalVariables 도 실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면서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설정 파일은 UX 스튜디오 설정에 따라 적용되기 때문에 따로 편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각 항목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는 것이 좋겠죠.

http://cafe.naver.com/xplatform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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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랫폼을 배우면서 UX 스튜디오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툴바에 먼저 익숙해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단축키를 잘 활용하면 되겠지만
아직은 처음이니깐...

툴바는 선택한 폼이나 기능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에 배치가 됩니다.
또는 메뉴에서 View > Toolbars 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는 것은 기본 툴바입니다. (Standard)


가장 앞에 있는 아이콘은 프로젝트 열기입니다.

이전에 작업했던 프로젝트는 File > Recent Projects 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외부에서 가져오거나 쓰지 않던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열기 아이콘에서 바로 실행 가능합니다.
확장자 xprj 파일을 가져옵니다.

두번째는 역시 파일을 여는 아이콘인데 UX 스튜디오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파일을 실행시킵니다.
파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일단 아래와 같은 파일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세번째 아이콘은 파일을 새로 만들어주는 부분입니다.
프로젝트, 폼 등의 파일을 만들 수 있고 선택하지 않고 바로 아이콘을 클릭하면
폼 만들기 대화상자가 열립니다.


중간에 있는 save, save all, cut, copy, paste, print 는 설명할 필요 없을듯 하구요.


나머지 아이콘중 뭔가 플레이 될것같은 아이콘은 프로젝트 실행 아이콘입니다.
각각의 폼을 따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프로젝트를 실행시켜주는 기능입니다.
MDI로 구성된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프로젝트 실행 기능으로만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번개 모양의 아이콘은 빠른 보기 아이콘입니다.


현재 작업하고 있는 폼을 바로 확인하는데 사용합니다.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주로 사용하겠죠.
단축키는 Ctrl+F6 입니다. 어렵네요.

나머지 아이콘은 UX 스튜디오 설정과 라이선스 정보 확인을 위한 아이콘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제 폼을 컨트롤하는 툴바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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