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lFile 에는 delete() 메소드는 있지만 create() 메소드는 없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을 다시 떠올려보면 open() 옵션에서 파일을 만드는 옵션이 있죠.
var vfile = new VirtualFile("abc.txt", VirtualFile.openWrite);
이렇게 써놓고 실행해보면 실제로 abc.txt 파일이 생성되어집니다.
만들어진 파일은 아무 내용도 써있지 않기 때문에 0kb가 됩니다.
메모장을 열어서 파일에 다른 내용을 채워보려고 하면 윈도우에서 삐익 하고 경고를 보냅니다.
아마 실행중인 애플리케이션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일 겁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고 다시 메모장에서 텍스트를 입력하고 저장해보면 정상적으로 처리가 됩니다.
만약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 상태에서 편집을 하고 싶다면
해당 파일을 닫아주어야 합니다.
vfile.close();
open을 했으니 close를 해주어야 겠죠.
close() 메소드를 실행하고 나면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된 상태에서 파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VirtualFile.openWrite 옵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존에 지정된 파일이 있더라도 삭제하고 다시 생성을 합니다.
템플릿성으로 사용하는 파일을 다루는 경우에는 적절한 접근방법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파일이 초기화되는 것은 막아야 겠죠.
VirtualFile.openAppend를 사용하거나 VirtualFile.openCreate을 사용하게 되면
좀 더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폴더의 경우에는 좀 다른데
폴더를 지울때와 마찬가지로 경로를 지정해서 생성합니다.
VirtualFile.createDirectory("af\\aff",true);
특정 폴더를 지정하게 되면 해당 폴더를 생성하고
하위 폴더를 기재하고 두번째 파라미터 옵션을 true로 설정하게 되면
하위 폴더까지 모두 생성해줍니다.
폴더를 생성하는 것은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가 물려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동작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폴더를 삭제하거나 이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