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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빈도수로 따지면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기능도 많구요.
바인딩 처리는 폼과 그리드를 연동하는 형식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할때 직접 그리드에 입력하기도 하지만
좀 더 빠르고 정확한 작업을 위해 폼을 분리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assword
입출력되는 문자를 '*'로 숨길지 여부를 지정하는 속성
기본값은 fasle 입니다.
- imemode
특정 입력칸에 위치했을때 기본 입력 언어를 선택하는 속성입니다.
지원가능한 옵션은 영문, 한글, 일본어 설정이 지원되며
각 시스템의 IME에 따라 다르게 동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글 옵션에도 2가지가 있네요.
일반(반각)과 전각의 차이는 한 글자에서 가로세로의 비율이 같은 문자인지 확인하는 겁니다.
한글, 한자, 일본어는 전각으로 표기하는데 빈칸, 숫자, 영문은 비율이 반으로 표시됩니다.
그래서 해당 비율을 모두 전각으로 표시하려면 전각 설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왼쪽은 전각일 경우이고 오른쪽은 일반의 경우입니다.
쉼표를 표기하는 부분의 간격이 다르죠.
- autoselect
특이한 속성입니다만 포커스가 왔을때 해당 문자열을 전체선택 상태로 만듭니다.
예를 들어 검색어 입력의 경우 새로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기존 검색어를 삭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뭐 그런 이유겠죠.
- maxlength
입력할 수 있는 문자열의 최대 길이를 지정합니다.
하지만 입력시에만 제한이 가능하고 바인딩되거나 스크립트에서 변경하는 것은 막지 못합니다.
- lengthunit
일반적인 개발환경에서 고민되는 부분인데 문자열이 한글인지 영문인지에 따라
문자열 제한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엑스플랫폼에서는 아예 해당 단위를 지정할 수 있게 해놓았네요.
utf16, utf8, ascii 로 나뉘어집니다.
설정에 따라 length 계산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동일하게 maxlength 를 4로 지정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저렇게 달라집니다.
- autoskip
역시 maxlength 속성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max 값에 도달할 경우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냥 더 이상 입력만 제한합니다.
하지만 autoskip 속성이 true 인 경우에는 해당 포커스를 다음 순서로 넘깁니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게 될때 해당 자릿수를 다 입력하면 알아서 다음 순서로 넘기는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따로 이벤트를 만들지 않아도 속성만으로 처리가 가능한겁니다.
http://cafe.naver.com/xplatform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