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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역시 다른 오브젝트와 마찬가지로 바인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버튼은 텍스트를 보여주기 보다는 버튼의 기능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바인딩을 처리하기 애매할 수 있겠네요.
다른 오브젝트보다 버튼은 스타일을 적용했을때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패턴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간결하면서 명확한 디자인을 많이 선호하는 경향인듯 합니다.
엑스플랫폼을 사용하는 장점 중 하나가 브라우저에 따른(IE, 웹킷, 모질라) 스타일 적용 시의 차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엑스플랫폼 개발팀에서는 힘든 작업이겠지만...)
API를 보면 터치와 관련된 이벤트나 메소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ontouch 의 경우에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터치 이벤트를 발생시킵니다.
스마트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 7 부터 지원하는 터치 이벤트에 대한
처리도 지원하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버튼에서 제공되는 스타일 속성 중에서 background 를 사용하면 재미있는 결과도 만들 수 있네요.
image 속성에 원하는 url이나 첨부 이미지 경로를 기록하고
색상은 transparent 로 설정하고 나머지 속성을 지정해주면 위와 같은 투명 버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는 투명 gif 나 png 파일이 있어야 겠죠).
http://cafe.naver.com/xplatform101/229
